[더뉴스] 지방선거 D-1, 경기도 승부 주목...막판 표심 변수는? / YTN

2022-05-31 4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경진 / 전 국회의원, 조기연 /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방선거 하루 전입니다. 여야 모두 막판 표심 끌어모으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마지막 변수들 짚어보겠습니다. 김경진 전 국회의원,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바닥 한 표까지 영끌하기 위해서 지금 여야 모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 17개 시도지사, 7개 지역 국회의원. 이렇게 봤을 때 김경진 의원님, 결과 어떻게 예측하고 계십니까?

[김경진]
모르겠어요.


전혀 모르겠다.

[김경진]
네, 어쨌든 정당 지지도가 민주당보다는 저희가 살짝 높잖아요, 보면. 그리고 취임 이후에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가 생각보다는 조금씩, 조금씩 한 발자국씩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보면. 그런 데서 저희들 희망은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거대 야당, 170석의 거대 야당이라고 하는 힘이 있고 지금까지 사실은 광역 또 지방의 기초지자체장들 그다음에 광역의회 의원들의 한 95%를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면 이게 지방선거라고 하는 것은 조직선거거든요, 보면. 그러면 이 풀뿌리 조직력이라고 하는 게 아무리 정당지지도나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저력을 무시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어제, 오늘 김민석 선대위원장께서 여러 가지 언사를 하고 있는데 사실 엄살이라고 봐요. 그래서 저희 입장에서는 방심할 것은 단 한 곳도 없다, 사실은 서울마저도 긴장해야 된다.

그래서 지지하시는 분들이 얼마만큼 나와서 투표를 해 주느냐, 거기에 달려 있고 결국 아마 내일 저녁 돼봐야 상황을 조금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조직표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긴장해야 된다, 서울도 조심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김민석 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의 얘기를 해 주셨으니까. 오늘 아침에 민주당 네 곳, 그러니까 호남하고 제주인데 여기도 장담하기 어렵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거든요. 이거 굉장히 오늘 더 보수적으로 접근을 하셨는데 진짜 위기로 보는 겁니까, 아니면 이것도 역시 엄살입니까?

[조기연]
민주당은 지금 엄살... (중략)

YTN 황수진 (chocoic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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